
[PEDIEN] 최근 연천군 산란계 농장에서 H5N9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경기도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축전염병이 지역 축산업과 도민 먹거리 안전, 물가 안정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을 고려해 초기 대응과 선제적 차단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역 강화 지시를 내렸다.
경기도는 우선 철새 도래지와 인접한 농장, 그리고 1만 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발생 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차량 및 시설에 대한 관리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방역 지역 내 농가 소독과 출입 통제, 정기 검사 등도 빈틈없이 이행할 방침이다.
겨울 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야생 조류에 의한 차단 조치도 철저히 시행하여 가금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가축전염병 담당 부서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민선 9기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가능한 모든 방역 역량을 총동원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축산 농가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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