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청



[PEDIEN] 2027년 경기도 본예산 편성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필수 민생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편성 중인 예산안은 다음 주 경기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최근 제기되고 있는 예산 관련 여러 주장들은 도의회와의 사전 협의를 위한 기초안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가 특정 예산을 삭감했거나 확정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경기도가 수차례 밝힌 바와 같이, 현재 예산 기초안은 2027년도 가용 재원 1조 6천500여억원을 조직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만 담은 '논의용 빈칸 예산'이다. 이는 확정된 예산안이 아니다.

경기도는 추가 재원 확보를 전제로, 도의회의 예산 증액 규모 및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추미애 지사의 지시에 따라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채 발행 및 기금 예치금 사용까지 검토하고 있다.

추 지사는 생명 안전, 취약 계층, 필수 민생 사업 예산을 우선 반영할 것을 명확히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올해 제2차 추경을 통해 3개월간 편성되지 않았던 결식아동 및 유·초·중·고 급식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예산을 편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보육·어린이집, 장애인, 택시 관련 예산을 증액 의결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내년 본예산 역시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필수 민생 예산을 증액 편성할 계획이다. 지금은 각 예산의 필요성을 넘어 경기도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하나 된 목소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경기도는 지방세제 개편과 국비 확보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