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위기청소년 의료지원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나서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는 2026년 11월 5일,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2026년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상주시, 상주경찰서, 상주Wee센터, 상주준법지원센터,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그리고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의 실무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의료지원 사례를 심도 있게 판정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회의의 주요 안건 중 하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지속하는 데 부담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1명에 대한 의료지원 사례 판정이었다. 위원들은 해당 청소년의 치료 의지, 보호자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가정의 경제적 상황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의료비 60만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경제적 장벽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막기 위한 결정이었다.

또한, 위기청소년에게 필수적인 상담, 복지, 교육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지원 자원에 대한 정보 공유도 이루어졌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도 진행되었다.

신연성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청소년이 겪는 위기와 어려움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힘쓰고, 상담, 의료, 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