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릉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오는 11월 9일부터 시작한다. 지원금은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시는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첫 주에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운영한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시민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각각 신청해야 한다.
이후 11월 14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지급은 신청일로부터 일정에 따라 이뤄진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신청한 경우 다음 날 바로 지급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신청한 경우에는 다음 주 월요일에 일괄 지급된다. 시는 시민들이 이 같은 지급 일정을 미리 확인하여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당부했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신분증과 강릉페이 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만약 강릉페이 카드가 없는 경우, 지원금 신청 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강릉시는 원활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일 읍면동 지원금 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신청·접수 절차, 대리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안내, 민원 응대 요령 등 실무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 지원금이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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