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화재 딛고 정상 가동한 이킴 보은공장 방문 (보은군 제공)



[PEDIEN] 충북 보은군이 지난해 12월 큰 화재 피해를 입었던 이킴 보은공장의 정상 가동 현장을 방문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5일 경제정책실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복구를 완료한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공장 정상화에 힘쓴 기업 관계자와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킴 보은공장은 작년 12월 19일 발생한 화재로 건물과 생산 설비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총 재산 피해액은 41억 500만원에 달했다. 하지만 기업은 신속한 복구 작업과 생산 설비 복구를 통해 지난 10월 건축물 사용승인 및 공장 완료신고를 마쳤다. 이후 시험 생산 과정을 거쳐 현재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보은군은 공장 재건 과정에서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해 시설 자금 20억원을 융자 지원했으며,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사업비로 7700만원을 투입하는 등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이킴은 보은농공단지와 삼승농공단지에서 김치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두 사업장에서 총 170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역 일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동시에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화재 피해를 딛고 공장을 다시 가동하기까지 힘을 모아 주신 기업 관계자와 근로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일자리와 나눔 문화를 이어온 기업이 보은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