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만나 보건소 신축사업 국비 추가 지원 건의 (영광군 제공)



[PEDIEN] 장세일 영광군수가 제439회 국회 정기회 기간 중 국회를 방문해 이개호 국회의원을 만나 영광군 보건소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장 군수는 지난 11월 5일 국회에서 이개호 의원을 만나 보건소 신축사업의 현재 추진 상황과 재정 여건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최근 건설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가중되고 있는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영광군 보건소 신축사업은 현재 노후화된 보건의료시설을 현대화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핵심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광읍 우시장 주차광장 내 일부 부지에 총사업비 329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634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2027년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 선정 이후 설계와 각종 심의·인증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었고, 그 사이 건설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지방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특히 영광군은 2024년 사업 선정 당시 적용된 국비 지원단가가 ㎡당 200만원에 그쳐, 2027년 착공 시점의 실제 공사비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장 군수는 2027년 기준 국비 지원단가인 ㎡당 327만 9천 원을 적용하여 부족한 사업비 61억원을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한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장 군수는 농촌지역 공공보건의료시설 현대화를 위한 보건소 신축사업 추진 과정에서 재정 부담을 함께 겪고 있는 담양군·장성군과의 공동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확대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보건소 신축은 단순한 공공청사 건립이 아니라 군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 필수보건의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개 군이 긴밀히 협력하여 국비 지원기준 개선과 추가 재원 확보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지방재정 부담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