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주민자치회, 치매예방체조 포스터 제작으로 어르신 건강 챙겨 경로당 순회 교육과 생활 속 건강체조로 치매 예방 및 활기찬 여가문화 조성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삼산면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의 일상 건강 관리를 위한 '치매예방체조 포스터 제작 사업'을 본격화하며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5일, 삼산면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 운동을 쉽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이번 사업의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사업의 핵심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조 동작을 담은 대형 포스터 1천 장을 제작해 관내 경로당과 어르신 가정에 배부하는 것이다.

또한,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경로당 순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삼산면 내 마을강사가 직접 체조 동작을 시범 보이고 교육을 진행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포스터에는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과 함께 뇌 신경 체조, 치매 예방 건강박수 등 다양한 건강 증진 운동법이 수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별도의 도구나 전문적인 시설 없이도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마을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체조 동작을 안내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방식은 단순히 체조를 배우는 것을 넘어, 이웃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활기찬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회재 삼산면주민자치회장은 "치매는 평소 꾸준한 관심과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도영 삼산면장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이웃들과 함께 체조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무척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삼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