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홍보 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에서 오는 11월 10일, 창원컨벤션센터 600A호에서 ‘2026년 탄소중립·녹색성장 인식교육’을 실시한다. 도·시군 공무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경상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무원의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도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은 총 3개 강좌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조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 이미 시작된 미래:극한 기후가 바꾸는 우리의 삶'을 주제로 극한 기후 전망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연한다.

이어 안성준 한국환경공단 전문가는 '계획에서 성과로: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이행점검'이라는 제목으로, 기본계획의 핵심 내용과 지방자치단체의 실효성 있는 이행점검 및 성과관리 방안을 상세히 소개한다. 마지막 강좌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쓰레기에서 자원으로:순환경제로 실천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소비, 재사용, 분리배출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방법과 탄소발자국 감축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11월 9일까지 교육 홍보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를 통해 교육 내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승효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현실적인 과제"라며, "이번 교육이 공무원과 도민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정책 실천과 생활 속 탄소중립 행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