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오는 11월 7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156번 노선을 조정해 진해구 주민들의 대형병원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번 조정의 핵심은 진해구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직접 연결해 시민들의 병원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있다.
기존 행암입구와 창원대학교를 오가던 156번 버스의 기점과 종점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운행 경로를 병원을 경유하도록 변경함으로써 진해구 주민들이 더 이상 환승의 번거로움 없이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운행 차량을 늘려 배차 간격을 단축하는 작업도 병행된다. 시는 156번 버스의 운행 대수를 기존 6대에서 7대로 증차하고, 하루 운행 횟수 역시 32회에서 37.5회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배차 간격은 기존 33~34분에서 28분으로 줄어들어 시민들의 버스 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노선 조정은 진해구에서 창원한마음병원 및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등 창원 지역의 주요 대형 병원으로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해 자은3지구에는 시내버스 공급이 확대되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가음정동에서 삼정자중학교 방면으로도 노선이 추가 운행됨에 따라 지역 내 이동 편의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이번 노선 조정은 진해구 주민들이 대형병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동 수요와 이용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 생활에 도움이 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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