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는 지난 3일 열린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축제'에서 운영한 친환경 체험 및 환경 교육 부스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반계리 은행나무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축제 현장 바닥에 떨어진 은행잎을 직접 활용하는 참여형 자연 순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네가 지켜온 계절에, 나도 잠시 머물렀다'는 문구가 새겨진 감성 엽서에 낙엽을 붙여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경험을 했다.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이 직접 완성한 작품을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친환경 체험 부스는 오는 11월 6일까지 하루 더 운영될 예정이다.
맹순재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반계리 은행나무 아래에서 시민들이 자연 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환경 교육의 가치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지속적인 시민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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