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 꿈의 극단 강릉’이 오는 7일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 공연 ‘다섯 개의 달’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의 극단 강릉’은 과정 중심의 연극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참여자들은 한 해 동안 표현과 협업 중심의 교육을 받으며 이번 공연을 준비해 왔다.
이번 공연은 경포호수, 정동진, 대관령, 오죽헌, 안반데기 등 강릉의 대표적인 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사라진 달을 찾아 나서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아이들은 각 장소에 깃든 이야기와 풍경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무대에 담아내며, 함께 힘을 모아 달을 찾아가는 여정을 펼쳐낸다.
특히 이번 ‘다섯 개의 달’ 공연은 참여 아동·청소년들이 연극 예술교육을 통해 쌓아 온 경험과 성장의 과정을 가족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자리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며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과정 중심 예술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것이다. 더불어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펼치는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예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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