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김원민,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단식 2연패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의 김원민 선수가 안동에서 열린 '2026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 남자단식에서 또다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1월 1일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남자단식 톱시드로 출전한 김원민은 결승에서 김시윤 선수를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0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섰다.

특히 김원민은 1회전부터 결승까지 치른 총 5경기를 모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로 승리하며 자신의 뛰어난 경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그의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김원민 선수는 올해 1월 인도 구루그람에서 열린 ITF J200 대회 남자단식 준우승을 시작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러한 좋은 흐름은 지난 10월 18일 홍종문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우승으로 이어졌고, 이번 안동 대회까지 제패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머쥐었다.

대회 2연패와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은 김원민 선수는 “홈인 안동에서 우승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항상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김원민 선수의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해 “안동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여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선수로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