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박물관 체험교육‘무령왕이 되어보자’ 연장 운영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는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박물관 체험교육 프로그램 ‘무령왕이 되어보자’의 운영 기간을 11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박물관과의 협력 사업 중 우수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체험교육은 무령왕릉을 주제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공간 입구는 무령왕릉의 입구를 형상화해 꾸몄으며, 내부에는 암막 커튼을 설치해 실제 무덤에 들어온 듯한 생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대여한 무령왕릉 출토 금제 관식의 교육용 재현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한국 고대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현장 교육사의 지도 아래 △금제 관식 꾸미개 자석 퍼즐 맞추기 △진묘수 색칠하기 △금동신발 만들기 △무령왕 팝업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평일에는 합덕농촌테마공원 국화전시회를 방문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아 백제 무령왕 관련 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말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거점으로 삼아 타 지역 박물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실 밖에서 이루어지는 역사 체험교육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