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둔포시니어봉사단, 국화꽃으로 전하는 가을의 정취 (아산시 제공)



[PEDIEN]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가운데, 아산시 둔포면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가꾼 국화꽃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둔포면분회 소속 둔포시니어봉사단은 지난 4일 둔포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제5회 어르신 국화전시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둔포시니어봉사단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과 땀으로 재배한 다채로운 국화 작품 300여 송이가 선보인다. 이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한다.

어르신들의 정성으로 피어난 아름다운 국화는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주민들에게 선사하며, 꽃을 매개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원우 둔포시니어봉사단장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꾼 국화를 보며 주민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시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전시회가 어르신들의 재능과 정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