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약 500억 원을 투입하는 노후 상수관로 개량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내덕동, 우암동, 중앙동, 성안동, 북이면 일원의 낡은 상수관로 약 82㎞를 교체하는 대규모 정비 프로젝트다.

사업은 '내덕2지구 등 3지구 노후관 개량공사'와 '북이면 노후 PVC관 교체사업' 두 갈래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는 올해 안에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모두 마치고, 2027년부터 실제 공사에 착수하여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체 공사 기간은 약 3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비 사업은 번화한 도심 지역과 한적한 읍·면 지역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이나 일시적인 단수와 같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별도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통해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와 공정 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주거 지역, 상가, 학교, 공공기관 등 각 지역의 특수한 여건을 면밀히 고려한 체계적인 사업 관리에도 나선다.

청주시는 이번 노후 상수관로 개량을 통해 전반적인 상수도 시설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 상수관로 개량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와 공정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