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가 겨울철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오는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도내 유통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겨울철 소비가 많은 굴, 과메기, 마른김, 배달회 등 다소비 수산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을 수거해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대장균,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 등 수산물별 기준·규격에 따른 유해물질이다. 수거된 제품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식품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난 3년간 도내 유통 수산물 84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검사에서도 철저한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 차단 및 회수·폐기 등 신속한 조치를 통해 도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곽경희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 “겨울철은 굴, 과메기 등 계절성 수산물의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소비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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