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건설소가 영동양수 1,2호기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핵심 단계에 돌입했다. 지난 11월 3일, 건설소 대회의실에서 ‘영동양수 12호기 주기기 제작·시공계획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동양수 12호기의 주기기 제작 및 시공 계획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고, 3D BIM 기반의 지하발전소 설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설계와 시공 과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설명회는 참석자 소개와 건설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기기 제작·시공계획 발표와 지하발전소 BIM 설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약 70분간 진행된 발표에서 주기기 공급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설비 구성, 제작 일정, 현장 반입 및 설치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펌프수차, 발전기 등 핵심 설비의 공정별 제작 일정과 운송·설치 계획을 검토하며, 각 단계별 공정 연계성과 주요 일정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철저한 품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종합설계사인 도화엔지니어링은 ‘지하발전소 Layout BIM 설계보고 및 시연’을 통해 첨단 3D 모델링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지하발전소 내부 주요 설비와 토목·건축 구조물 간의 간섭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설계 배치 및 유지관리 공간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데 활용된다. 이를 통해 설계 완성도를 높이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재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신 영동양수건설소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영동양수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주기기의 완벽한 제작과 시공은 전체 건설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주요 공정별 일정 준수와 철저한 품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건설소는 앞으로도 설계·시공·기자재 공급사 등 모든 참여 기관이 ‘원팀’이 되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현안을 사전에 발굴·해결함으로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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