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한 달간 개항장 일대의 근대 건축자산과 역사·문화 명소를 잇는 '1883개항선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항장의 풍부한 근대 역사와 문화를 도보 탐방 코스로 연결하여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개항장 테마여행' 통합 리플릿에 수록된 배 모양의 도보 코스인 '1883개항선'을 모바일 스탬프투어 형태로 구현한 것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개항장의 주요 명소를 직접 걸으며 역사와 도시재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어 코스는 각국조계지계단, 이음1977, 인천시민愛집, 소금창고 플라타너스나무, 제물포구락부, 배전망대, 맥아더장군 동상 등 개항장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자산과 역사·문화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인천e지' 앱을 다운로드해 회원가입한 후, 스탬프투어 카테고리에서 '1883개항선'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코스별 방문 확인은 위치기반서비스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모든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로컬상품 교환 쿠폰이 발급된다. 특히 코스를 완주한 선착순 380명에게는 1만원에서 1만 5천원 상당의 인천 로컬상품 6종 중 1종을 랜덤 추첨으로 증정한다. 기념품은 개항장 랜드마크 타일 마그넷 3종 세트, 인천 시그니처 머그컵·엽서 세트, 커피 드립백 세트, 인천 첫 사이다·무드등 세트, 개항장 틴케이스·우표 세트, 개항기 엽서 세트 등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물품으로 구성됐다.
쿠폰을 발급받은 완주자는 1883개항살롱을 방문해 쿠폰을 제시하면 상품을 교환받을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1883개항살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혜림 인천시 원도심혁신국장은 "1883개항선 스탬프투어는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걸으며 경험하고 인천의 로컬상품까지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개항장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주변 상권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개항장을 비롯한 원도심의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시민 체감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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