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별내동에서 실시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남양주풍양보건소가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며 실전형 재난 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주관한 훈련은 규모 5.8 지진으로 건축물이 붕괴되고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를 신속하게 설치하고, 남양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했다. 재난 발생 초기부터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하며 응급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환자 중증도별 이송 체계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지휘·통신 체계가 실시간으로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며 복합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정보 공유 및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지진과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현장응급의료소를 실제처럼 운영하며 재난 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방서와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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