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가 지난 12일 서초보건지소에서 '아빠힐앤핏' 주말 가족요가 특강 '가치 있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육아기 아빠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16가족 5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아기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부부가 서로의 몸을 풀어주는 스킨십 마사지와 육아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 부모 맞춤 요가가 진행됐다.
특히 아기와 부모가 눈을 맞추고 함께 움직이는 교감 동작에 중점을 두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힘썼다. 무리한 동작보다는 아기와 함께할 수 있는 이완 및 스트레칭 동작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어졌다. 마지막은 '사바사나' 요가 동작으로 몸과 마음의 깊은 이완을 도왔다.
서초구는 이번 특강이 가족의 신체 활동을 통해 부모의 건강 관리와 육아 피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부모와 아기 간 긍정적인 교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서초보건지소는 올해부터 육아하는 아빠들의 건강 회복과 활력 증진을 위한 '아빠힐앤핏'을 운영 중이다. 유산소운동, 순환운동, 근막 이완 스트레칭 등 아빠들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육아와 건강 모두 온 가족이 함께 챙겨야 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몸을 움직이고 교감하며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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