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작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취약계층 아동의 명절 식사를 챙기기 위한 구의 노력을 보여준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428명이다. 이들에게는 무국, 미역국, 카레 등 간편조리 식품과 신선한 과일, 유과, 주스 등이 담긴 명절 음식 꾸러미가 전달된다.
꾸러미는 1인당 4식분으로 구성되며, 1가정에 2인 이상이 거주할 경우 1개의 꾸러미가 지원된다. 배송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아동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지원은 꿈나무카드 충전 금액에서 차감되지 않는 방식으로 제공되어, 아동과 가정의 명절 식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 부담 없이 풍성한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한 것이다.
동작구는 이번 아동 대상 지원 외에도 다양한 명절 지원 사업을 병행한다.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1인당 5만원의 위문금이 지급되며, 기초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가구당 5만원의 위문금이 전달된다. 또한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는 과일과 떡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온기나눔 꾸러미’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9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상도, 사당, 동작이수, 흑석, 대방, 동작종합사회복지관 6개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료품 등이 담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 중심의 촘촘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의지를 재확인하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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