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방문형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오는 10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2~3명이 함께하는 소규모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일상 속 건강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첫 회차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약 복용법을 안내한다. 이어 추석을 맞아 송편을 함께 만들고, 영양 상담과 함께 된장을 담그는 체험도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직접 가방을 만드는 시간도 마련됐다.
단원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우울 검사를 실시하고 만족도를 조사하여 참여자의 정서 상태 변화를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유사 사업 운영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사람들과 교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과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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