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나눔행사 수익금 전달받아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푸른콩깍지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325만 3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푸른콩깍지 나눔행사'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나눔 행사다. 연합회는 매년 행사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도서를 기증받아 판매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추억의 놀이, 스티커 꾸미기 체험,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재 안산시에는 40곳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하고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김경희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학부모와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공공형어린이집이 계속해서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