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4동 보장협의체, ‘새출발 동행 프로젝트’ 두 번째 지원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가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이전을 돕는 '새출발 동행 프로젝트'의 두 번째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지원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던 장애 청년이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옮기는 전 과정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새출발 동행 프로젝트'는 고시원 등 불안정한 거처에 사는 주민을 발굴해 이사부터 새로운 보금자리 정착까지 돕는 계산4동만의 특화 사업이다. 새로 이사 온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생필품이 담긴 '웰컴홈키트'를 제공하고, 전출하는 이들에게는 임차보증금, 가전·생활용품, 이사·가사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새 출발을 응원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두 번째 수혜자는 좁고 열악한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중 주거취약계층 전세임대주택 대상자로 선정된 장애 청년이다. 계산4동 보장협의체는 이 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임차보증금 일부를 지원하고, 새집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자의 기존 거주지를 찾아 이삿짐 정리를 돕고, 차량으로 새집까지 짐을 옮기는 등 이사 전 과정에 함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러한 발걸음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윤장현 계산4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사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 부담까지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지원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새출발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