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시청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제9기 중장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지난 19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열린 착수 보고회에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는 이 계획은 지역의 건강 수준과 보건의료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향후 시가 나아갈 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사회 건강 현황과 보건의료 환경 분석, 시민들의 건강 및 서비스 수요 조사, 이전 계획의 성과와 개선점 분석 등을 포함한다. 특히 인구구조 변화, 지역별 건강 격차, 보건의료 자원 현황, 주민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발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제9기 계획은 광주시 보건의료 행정의 미래를 그리는 핵심 작업"이라며 "시민들의 요구와 지역 내 보건 문제를 세밀하게 파악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체감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