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26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4일 2026년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일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된 박형우 구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한 자리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박형우 구청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향후 안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위원회는 2분기 안전·보건관리 추진실적과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보고받고, 2026년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전 부서에 대한 정기 위험성평가를 통해 총 1,979건의 작업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유해·위험 요인이 도출된 109건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락, 비산 등 작업 상황별 필수 보호구 지급 기준을 명시하는 안건도 심의했다.

위원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구청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안전은 모든 업무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근로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안전한 공공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