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버드내도서관, 인의예지신으로 삶의 가치를 묻다…‘길 위의 인문학’ 운영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는 이 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강연과 현장 탐방을 결합하여 시민들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인의예지신, 역사가 묻고 삶이 답하다’라는 주제 아래, 유교의 근본 덕목인 인의예지신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개인의 삶과 공동체 내에서의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는 동시에, 사군자 감상 및 실기, 전통 떡 빚기, 호흡과 신체 정렬 실습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인문학적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이와 더불어 수원시립미술관과 행궁동 일대, 한양도성박물관과 동대문 지역을 아우르는 현장 탐방이 마련되어, 역사적 장소와 예술 작품을 직접 접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갖는다.

참가 신청은 버드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웹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버드내도서관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폭넓은 시각으로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