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620점을 공개 매각한다. 매각 행사는 오는 8월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주관하며, 전국 23개 자치단체가 압류한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미술품 등이 매물로 나온다. 고양시는 이 중 자체 압류한 위블로·까르띠에 명품 시계,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까르띠에·반클리프 팔찌, 귀걸이 등 귀금속, 양주, 미술품 등 총 194점을 출품한다.
이는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려는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가택 수색을 통해 확보한 물품이다.
입찰은 2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현장 참여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물품별 최고가 낙찰자에게는 당일 현장에서 낙찰 대금 수납과 동시에 물품이 인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물품 내역은 한국경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악질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환수하여 성실히 납세하는 시민들이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공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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