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기술 구현 사례를 발굴하는 '제2회 성남 카이스트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시민 생활 편의 증진,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 및 정신건강 증진, 도시 문화 및 브랜딩 개선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이 이번 대회의 주제로 다뤄진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일상이나 지역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AI 기술로 해결할 방안을 기획하거나 실제 기술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 자격은 전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부와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일반부로 나뉘며, 팀당 1~4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의 경우, 대상 수상팀에게는 성남시장상과 함께 상금 250만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이 마련되어 있다. 학생부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에게 카이스트 총장상이,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팀에게는 성남시장상이 수여된다.
대회는 1차 서면평가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는 참가팀이 직접 발표와 시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도, 문제 정의의 적절성, 성남시 및 지역 특성 반영 여부, 기술 구현 계획, AI 활용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본선 진출팀은 공공 가치 적합성, 실제 적용 가능성, AI 기술 이해도 및 구현력 등을 심사받아 총 16개 팀이 최종 선정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 신청서 등 제출 서류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본선과 시상식은 10월 24일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며, 성남시는 AI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AI 기술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접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AI 인재를 발굴하고 성남을 대표하는 AI 경진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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