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시민 대상 2026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 온 더 블럭’ 공적으로 마쳐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민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3일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앞에서 ‘2026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 온 더 블록’을 개최했다. 이날 약 150명의 시민이 참여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관련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자살 예방에 대해 배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살 인식도 조사, 자살 예방 퀴즈, 상담 전화 번호 맞추기 게임, 정신 건강 진단 검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오엑스 판을 활용한 자살 인식도 조사와 퀴즈는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캠페인 참여자 중 정신 건강 진단 검사 결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시민에게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의 전문 상담 연계와 지역사회 자원을 통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지역 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