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에 노출된 농업인들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
농촌진흥청 국비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사업'에 8명의 온열질환 예방요원이 투입되어,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들은 관내 농업인 약 12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필요한 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등 발로 뛰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지난 6월 22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는 대신면 생활개선회원 43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에서의 휴식, 폭염 대응 행동 요령 등을 숙지하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예방요원들의 발걸음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대신면 옥촌3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폭염 시 농작업 안전 수칙을 안내했으며, 시설하우스를 찾아 일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도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물품을 전달하며 꼼꼼하게 건강을 챙겼다.
한편, 예방 활동과 병행하여 대신면 생활개선회원 대상으로는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지원 사업 교육이 실시됐다. 농작업 재해 예방 교육과 응급처치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안전 교육이 이뤄졌다.
전창현 기술기획과장은 "폭염의 강도와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예방요원들의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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