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방위협의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방위협의회 위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안보 증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견학은 제2땅굴 방문으로 시작됐다. 1975년 발견된 길이 3.5km의 제2땅굴은 당시 한국군 7명이 희생된 아픈 역사를 간직한 장소이다. 방위협의회는 위령탑 앞에서 묵념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통해 어떠한 북한 도발에도 흔들림 없는 지역 안보 강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후 방문한 철원평화전망대는 비무장지대와 북한 지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평강고원, 선전마을, 백마고지, 금강산 등 다양한 북한 지역을 관찰하며 평화적인 통일을 통해 더 이상 동족상잔의 비극이 없는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염원했다.
김인희 남촌도림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이번 견학이 주민 스스로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남촌도림동 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를 위해 예비군 동대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참가자들에게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고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되새기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남촌도림동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안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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