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임 보건소장 취임 (여주시 제공)



[PEDIEN] 경기도 여주시 보건소에 새로운 수장이 취임했다. 지난 19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신임 보건소장은 1992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화성시 동부보건소장, 동탄구 보건소장 등을 역임한 보건행정 전문가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 현안 해결에 나선다.

신임 보건소장은 취임 첫날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관리의사 부재와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해 발생한 지역보건의료 공백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해결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여주시는 3월 이후 관리의사가 공석인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네 차례에 걸친 채용 공고에도 불구하고 책임자를 찾지 못해 공중보건의사에 의존해 진료를 운영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은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신임 보건소장은 지난 22일 한상원 여주시의사회장, 이대원 여주시의사회 총무와 만나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지역 의료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신임 보건소장은 “안정적인 지역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관리의사 채용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이 진료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취임으로 여주시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