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노후 공공건축물인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의 내진보강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창동에 위치한 이 시설은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회복지기관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30년 이상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1990년 준공 당시에는 현행 내진설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안전 취약 시설로 분류되어 왔다. 이에 서구는 2023년 내진성능 평가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내진보강 설계를 거쳐 구체적인 보강 방안을 수립했다. 이 과정에서 사회복지기금을 투입하여 올해 6월 공사를 최종 마무리하며 시설의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공사를 통해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예측 불가능한 지진 재해에 대한 공공건축물의 내진성능을 선제적으로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허은주 복지국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라고 단언할 수 없는 만큼,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 확보는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내진보강 공사는 재해 대응 능력 강화뿐 아니라, 구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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