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미래기술학교 개강…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가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2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중소기업관 세미나실에서는 미래기술학교 3기 개강식이 열렸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미래기술학교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기 과정에는 총 7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바이오제약헬스 △미래모빌리티 △제조인공지능 △드론 제작 등 4개 전문 분야의 교육이 진행된다. 각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역량을 집중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240시간의 현장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생들은 기업 탐방을 통해 생생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 기업과의 연결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직무 특강, 취업 멘토링, 1대1 맞춤형 컨설팅,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다.

시흥시 미래기술학교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기도 내 참여 시군 중에서도 우수 운영 사례로 꾸준히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교육생 수는 250여 명에 달하며, 특히 취업률과 교육 만족도 면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31개 시군 중 8개 시군이 참여하는 가운데 거둔 성과로,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기술학교를 통해 교육생들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여 양질의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