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 선정… 목감아트하우스27 참여자 모집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며, 인문학을 예술과 접목해 시민들이 더욱 쉽고 친근하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의 ‘숲 쏙 예술’은 어린이, 성인, 부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인문예술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목감동의 숲을 배경으로 자연과 인간, 공동체의 의미를 탐색하며 연극, 시각예술, 음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숲 쏙 예술’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주간 진행되며,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홍보물에 안내된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어 8월부터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인 ‘시절 쏙 음악’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라져가는 공간과 시절에 담긴 기억과 이야기를 음악과 인문학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심화 과정이다. 음악을 매개로 개인과 지역의 기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목감아트하우스27은 평소에도 생활문화교육, 공연, 전시, 대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