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기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협의체는 지난 6월, 관내 어르신 2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기기를 설치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이들은 기초생활수급 홀몸 어르신 두 분이다. 이들은 수년간 냉방기기 지원 사업에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뇌경색으로 건강이 악화된 한 어르신은 "에어컨이 절실히 필요했지만 몇 년간 선정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에 지원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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