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정신질환을 앓는 센터 회원과 그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회복 나들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 18일, 인천 석모도 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며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에게는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총 34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에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수목원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푸른 숲의 정취를 만끽했다.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수목원 관람과 생태체험관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정신과적 증상으로 인해 가족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함께 추억을 쌓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가족 단위의 활동이 어려웠던 이들에게 이번 나들이가 특별한 의미를 가졌음을 보여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회복 나들이가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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