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미술관, 여름 강좌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송암미술’ 운영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 송암미술관이 오는 7월과 8월, 여름을 맞아 특별한 강좌를 선보인다.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송암미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송암미술관은 인천 지역에서 한국 전통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강좌의 가장 큰 특징은 미술관 상설 전시실을 직접 운영하는 전시 기획자가 강사로 나선다는 점이다. 이들은 각 유물이 가진 역사적 배경과 예술적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대상에 따라 시기가 나뉜다. 7월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8월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를 환영한다. 주요 강좌 주제로는 '송암미술관의 청자와 백자', '송암미술관의 근대회화' 등이 포함되어, 미술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7월 강좌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8월 강좌는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송암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한국 전통 도자기와 회화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 속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