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제적 여건으로 해외 경험 기회가 적었던 도내 청소년 106명이 오는 7월 캐나다로 떠난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에서 '2026년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장캠프를 진행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 및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복권기금 사업으로 선정되어 전액 복권기금으로 추진된다. 이번 성장캠프는 3주간의 해외연수를 앞둔 참가자들의 글로벌 역량과 현지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영어 의사소통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낯선 문화를 이해하고 안전하게 국외를 체류하기 위한 문화 이해 교육과 안전수칙 교육도 병행되었다. 자기개발 프로그램과 팀 프로젝트 활동은 청소년들이 협업 능력을 기르고 해외연수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사전교육에는 청소년들과 함께 캐나다 해외연수에 동행할 '청년 멘토'와 지난 사업 참여 경험을 가진 '청소년 사다리 서포터즈'도 참여했다. 서포터즈는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려는 청소년의 열정이 가장 큰 출발점"이라며, "해외연수 기간 다양한 사람과 문화를 접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장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친 참가자들은 오는 7월부터 약 3주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UBC 및 SFU에서 해외문화체험, 팀 프로젝트 수행 등 다채로운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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