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우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성남시 제공)



[PEDIEN]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성남시가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시는 이달 말까지 7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 초과 건축공사장 35곳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시설물 낙하, 건설장비 전도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위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우기 대비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를 비롯해 기초지반 및 절토부 변형, 외부 비계와 가설울타리 설치 상태, 타워크레인 및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 집중호우에 취약한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건설 현장 근로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