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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결식 우려 아동 '행복두끼 프로젝트' 본격 추진
담양군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난 19일, 담양군청 소쇄원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행복나래와 함께 '담양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1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지역 아동 40명에게 12개월간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당시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담양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매주 5일 분량의 밑반찬을 제공한다.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아이들의 결식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
영암군, 경로당 협업작업장 16개소 확대…‘전남 1위
영암군이 경로당을 기반으로 한 협업작업장 운영을 대폭 확대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모델 구축에 나섰다.군은 2024년 5개소였던 경로당 협업작업장을 2026년에는 16개소까지 확대 운영한다.이는 313% 증가한 규모로 전라남도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이번 사업은 도비 지원 6개소를 포함해, 군 자체사업으로 고향사랑기금 6200만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총 1억여 원 규모로 추진된다.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작업장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경로당 협업작업장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산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순 여가를 넘어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영암군은 2026년을 협업작업장의'친환경 및 내실화'에 집중하는 해로 정하고 양적 확대를 넘어 운영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작업장 별 특성화 전략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현재 협업작업장에서는 보리수 발효식품 생산 수의 제작 엄마 손뜨개 편백 힐링 공방 다육식물 재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특히 친환경 분야 특성화를 적극 추진해 이끼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에코 어르신 놀이터 폐지를 활용한 공예품 제작 등 자원순환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또한 군은 생산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되는 왕인문화축제 기간동안 어르신 참여 부스를 운영한다.이번 부스 운영은 1일 근무조를 체계적으로 편성해 추진되며 협업작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전시 판매 및 현장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특히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직접 판매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판매 전략을 모색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경로당 협업작업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역할을 찾고 소득도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과 특성화 전략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이 가능한 모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광양매화축제, 매화 한 송이가 K-컬처를 꽃피우다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막을 올렸다. 매화를 중심으로 전통 문화, 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축제에서는 매화 민화 전시를 관람하고 광양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것은 물론, 전통 활쏘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인다.광양매화축제의 핵심은 단연 매화다. 사군자 중 하나인 매화는 추위 속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워 절개와 품격을 상징한다.조선시대 신사임당과 김홍도 등 유명 화가들이 매화를 화폭에 담았다. 그 전통은 문인화와 민화로 이어져 현재까지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광양매화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광양 출신 민화 작가 엄재권 화백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엄 화백은 한중 정상회담 당시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달된 민화 ‘기린도’를 제작한 바 있다.‘탐매 심매 향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의 상징성과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전시는 3월 30일까지 계속된다.최근 대중문화 확산과 함께 김밥, 불고기 등 한식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간편하면서도 재료의 조화가 돋보이는 김밥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불고기는 한국 식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이다.광양은 세계 최초로 김 양식을 산업화한 지역이다. 김을 기반으로 한 식문화의 의미가 깊다. 이번 축제에서는 광양불고기김밥과 김국 한상차림을 중심으로 지역의 맛을 선보인다.광양매실한우버거, 불고기담아광양도시락, 광양토종닭꼬치 등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전통 한식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축제장에서는 전통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 ‘매화꽃 활터, 매화사풍’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활쏘기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다.과녁을 맞히면 김부각 등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전통 요소를 현대적인 참여형 콘텐츠로 풀어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매화를 중심으로 전통예술과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화 전시부터 K-푸드, 전통 활쏘기 체험까지 K-컬처의 뿌리와 현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광양시는 앞으로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광양매화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기원 나비 날갯짓…4월 24일 개막
함평군의 대표 축제,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나비 날리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함평 상공에는 형형색색의 나비들이 날아올랐다.함평군은 함평엑스포공원 수생식물관에서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특히 함평군의 대표 나비인 호랑나비 28마리가 하늘을 향해 날갯짓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함평군은 직접 기른 다양한 종류의 나비도 함께 날려 보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에서는 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나비 날리기', '나비 먹이주기' 체험을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생태 놀이 교육 공간인 '나빛파크'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함평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600여 공직자 모두가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함평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개막 전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함평나비대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곡성군, 발달장애인 대상 ‘직장생활을 위한 뷰티’ 특강 진행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지난 19일 동악포장재사업소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피부관리 및 뷰티 노하우’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단순히 미용 기술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용모 관리법을 익힘으로써 대인관계의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발달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깨끗한 인상을 위한 올바른 세안법 및 보습 관리 직장인 에티켓과 관련된 장소와 상황에 맞는 단정한 용모 관리의 중요성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 사용법 및 간단한 뷰티 팁 시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평소 관리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배우고 체험해 보니 자신감이 생긴다”며 “앞으로 더 당당한 모습으로 직장생활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곡성군 일하잡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이 취업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고자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성공적인 사회 안착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특히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무안군의회, 4년의 땀방울 마무리…통합청사 사수 결의
무안군의회가 제307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제9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이번 회기는 9대 의회의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의원들은 지난 4년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무안군 발전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다졌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9건을 포함해 총 23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자재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양파 가격 폭락 방지 및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 심사에서는 총 3건의 사업에 대해 10억 4500만 원을 삭감한 수정 예산안이 의결됐다. 군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이호성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은 마침표를 찍지만, 무안군의 발전을 향한 염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균형 발전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이 의장은 통합호특별시 주청사 무안 존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통합호특별시의 주청사는 반드시 무안에 있어야 한다”며 “이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이어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서남권 균형 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제인 만큼, 임기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통합청사 무안 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폐회 후에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이 있었다. 의원들은 집행부 공직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제9대 의회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
곡성군, 제24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배움으로 빛나는 노년 응원
곡성군이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에서 제24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열고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이날 행사에는 심정섭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장, 고영길 학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신입생 8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곡성군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교양 강좌와 건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이번 24기에는 45명의 어르신이 입학,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입학식은 입학생 소개, 노인 강령 낭독, 입학허가 선언, 학생 대표 선서,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군 관계자는 강의실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배우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심정섭 노인회장은 노인대학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44명의 친구이자 인생의 스승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나아가 다양한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곡성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평생교육과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
곡성군, 테마별 시민아카데미 성황…군민 역량 UP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하는 '테마별 시민아카데미'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다채로운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 군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첫 강연은 박민수 작가가 맡아 '최고민수가 전해주는 주린이 주식투자 공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TF 선택 방법, 배당주 투자, 미국 주식 투자 등 실생활에 유용한 투자 정보를 제공해 초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사전 신청부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현장에서도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테마별 시민아카데미는 상·하반기 각 2회씩, 연 4회 운영된다. 투자,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로 구성된다.강좌별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다.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특강을 통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배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6월에는 하성용 신부와 성진 스님을 초청,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라는 이색적인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곡성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곡성군,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성황리에 마쳐
곡성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뜻깊은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 20일, 고달면 고달리 임야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곡성군청,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고등학교 학생, 곡성군산림조합, 곡성군임업후계자협회 회원 등 2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헥타르 면적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산림 자원 조성과 탄소 흡수원 확충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군은 오랜 기간 자란 편백과 삼나무 목재를 수확한 자리에 4년생 편백나무 묘목을 심어 새로운 숲을 가꿀 계획이다.나무심기 행사와 더불어 참가자들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산림 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나무를 심는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 의식을 높였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성을 다해 심은 편백나무가 잘 자라 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오늘 심은 작은 묘목이 시간이 흘러 울창한 숲이 되어 다음 세대에 푸른 자연과 쉼터를 선물할 것"이라며 "곡성의 백년 숲을 가꾼다는 마음으로 나무심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한편, 곡성군은 식목일 기념 행사의 연장선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군민들은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를 얻게 된다. -
곡성군, 농어촌 기본소득 읍면위원회 위원 사전 교육 실시
전남 곡성군이 농어촌 기본소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곡성군은 지난 19일, 기본소득 읍면위원회 민간위원 54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30일 예정된 기본소득 첫 지급을 앞두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읍면위원회 심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급 대상자 판단 기준과 읍면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곡성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라는 더 큰 목표를 지향한다. 매월 곡성심청상품권 1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지난 2월, 곡성군은 '곡성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1개 읍면별 7명 이내, 총 76명의 읍면위원회 위원을 구성했다. 위원회는 지급 대상자 결정을 위해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읍면위원회는 지급 대상자 확인 및 변경 심의,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등 기본소득 정책에 필요한 심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급을 위해 현장과 밀접한 읍면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읍면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곡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시범사업을 넘어, 농어촌 지역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곡성군, 곡성사랑병원과 재택의료 시범사업 협약 체결
곡성군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들을 위해 곡성사랑병원과 손을 잡았다. 군은 20일, 곡성사랑병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의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의 의료 공백을 줄이고, 지역사회 기반의 재택의료 서비스 체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곡성군과 곡성사랑병원은 방문 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재가 장기요양 수급자 중 의료 필요도는 높지만, 거동이 불편해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시범 사업은 협약병원 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진료와 상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방문 진료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상태 점검을 진행하고, 환자의 생활 환경과 건강 상태에 맞춘 상담도 이뤄진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따라 장기요양기관, 돌봄 서비스, 지역 복지기관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의료와 돌봄이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의료와 돌봄이 결합된 지역 중심 재택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을 찾지 않아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곡성군은 곡성사랑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재가 의료 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전남도,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 모델 고도화...전국 최고 성과 비결은 '상생'
전라남도가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역 주요 공기업과 손잡고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난 20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 상생 파트너십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KDN, 한전MCS,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용 현장에서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도와 전남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전남지역 장애인 체육 선수 취업률은 32.6%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17.8%를 약 1.8배 상회하는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중 압도적인 1위다.현재 전남에 등록된 장애인 선수 881명 중 301명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등 주요 공기업과 민간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선수 3명 중 1명이 당당한 직장인으로서 자립에 성공했음을 의미한다.전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취업 선수 인원을 3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 시 취업률은 약 40%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이를 위해 기업의 인력 수요와 선수의 종목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연계 시스템을 강화한다. 공공기관 중심에서 지역 우수 민간기업으로 고용 저변을 확대하고, 고용 소외 종목 발굴 및 은퇴 후 지역사회 정착 지원 등 '전남형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은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선수의 경제적 자립이 만나는 상생 선순환 구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숫자를 채우는 고용이 아니라, 선수가 은퇴 후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여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전남소방,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황…안전 문화 확산 기여
전남소방본부가 도민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5회 전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심폐소생술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각 소방서를 대표하여 선발된 44개 팀, 총 352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의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응급처치 기술을 점검했다.학생 청소년부에서는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와 광양 꿈샘지역아동센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학 일반부에서는 담양 1179부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주 어린이집 원장 연합팀과 목포해양대학교는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소방서별 출전팀을 확대하여 초등학생부터 군인,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모델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최우수상 수상팀 중 성적 우수팀은 전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가장 기본적인 대응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도민 참여형 교육을 통해 안전 역량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전남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전남도, 자원봉사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지역사회 발전 논의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영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홍정우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공동체과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및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 정책 공유, 우수 프로그램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2025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7월 집중호우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이 집중 조명받았다. 당시 연인원 6천700여 명, 4천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각각 재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이재민 지원, 현장 복구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워크숍에서는 새로운 자원봉사 정책 공유와 더불어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우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와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마리안느, 마가렛 글로벌리더 양성 거점공간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강경문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자원봉사는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중요한 힘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도는 올해 청년봉사단을 조직, 운영하여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