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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무원 폭언 기자 형사 고발…악성 민원 '무관용' 대응
영광군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언과 업무를 방해한 기자를 전라남도경찰청에 형사 고발했다.군은 악성 민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해당 기자는 지속적인 전화 폭언과 반복적인 민원 제기로 공무원들의 업무를 장시간 중단시키는 등 사실상 행정 기능을 마비시키는 수준의 방해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민원 처리 지연 등 군민 대상 행정 서비스에도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영광군은 이러한 행위가 단순 민원을 넘어 공무원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위법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 형사 고발을 결정했다.군은 공무원에 대한 폭언, 협박, 여러 부서를 대상으로 한 반복적인 전화 민원, 악의적인 반복 민원 제기 등 정상적인 행정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또한 공무원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악성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피해 공무원에 대한 법률 지원과 보호 조치를 확대할 방침이다.영광군 관계자는 "정당한 민원 제기는 언제든지 존중하지만, 폭언과 반복적인 업무 방해 행위는 명백한 위법 행위"라며 "군민이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피해가 없도록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은 3월 19일 오후 2시 영광군청 광장에서 공무원에 대한 폭언 및 업무 방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
영광 초록이마을, '2026 전남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로 선정되다
영광군 군남면의 초록이마을이 전라남도의 '2026 전남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로 최종 선정됐다.이로써 도시민들은 초록이마을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일정 기간 동안 농촌에 머물며 지역의 생활, 일자리, 그리고 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귀농 귀촌의 가능성을 엿볼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초록이마을은 벼농사, 보리농사 체험을 비롯해 텃밭 가꾸기, 지역 탐방, 향토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영광군은 이번 선정으로 도시민 유치와 생활인구 확대는 물론, 귀농 귀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참가자들이 단기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록이마을의 이번 선정은 지역 농촌의 경쟁력과 주민공동체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참가자들이 영광의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 운영…소통 강화 나서
영광군이 장애인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팔을 걷었다. 2024년부터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를 운영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기존의 복잡한 민원 접수 절차를 확 바꾼 것이 특징이다. 이제 장애인과 보호자는 생활 속 불편, 제도 개선 건의, 심지어 신규 정책 제안까지 전화 한 통으로 손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특히 군수 직속으로 운영되는 만큼 신속성이 생명이다. 접수된 민원은 즉시 관련 부서로 전달되고, 처리 과정 또한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장애인 본인은 물론 가족, 관련 단체 그 누구라도 전화로 상담 및 민원 접수가 가능하다.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작은 불편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수 직속 전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셔서 더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영광군은 이번 제도가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정책 반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영광군, '관비공급장치' 특허 기술 이전… 농업 혁신 이끈다
영광군이 농작물 재배에 혁신을 가져올 '관비공급장치' 특허에 대한 통상실시권 계약을 재이물산과 체결했다. 이로써 영광군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관비공급장치는 스프링클러, 분사 호스 등에 연결해 비료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장치다. 기존의 복잡한 비료 살포 과정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김경현 인력육성팀장이 개발한 이 기술은 별도의 대규모 설비 없이도 관비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영광군은 이 장치가 농업인구의 1%~10%에게 보급될 경우, 매출액 100억원에서 1000억원, 로열티 6억원에서 6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작물 생육 기간 중 웃거름 작업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스프링클러 10~30개당 1대만 설치하면 돼 설치비 부담을 낮추고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신기술시범사업으로 사업비 2100만원을 반영, 관비공급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월 27일에는 관비공급장치 사용에 관한 연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을 통한 전국 확산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비료의 공중 손실을 줄이고 살포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기술 이전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 사업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영광군, 2026년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 접수 실시
영광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시작했다.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열람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자신의 주택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기회를 제공한다.열람 대상은 단독, 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이다. 주택가격 확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영광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주택 소재지의 읍면 총무팀을 방문해도 된다.주택가격에 이견이 있다면 개별주택가격의견서를 작성하여 영광군 재무과나 읍면 총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재조사, 한국부동산원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영광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재산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세금 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을 당부했다. 적극적인 의견 제출 또한 강조했다.한편,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의견 접수 및 검증 절차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
영광 우산근린공원, 쾌적한 운동 공간으로 주민 만족도 UP!
영광군 우산근린공원의 체육시설이 쾌적하게 변신했다. 그동안 비만 오면 질퍽거리는 흙바닥 때문에 운동하기 불편했던 공간이 말끔하게 정비된 것이다.영광군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우산근린공원 내 야외 체육시설 바닥에 골재를 포설하여 최근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결과다.과거 체육시설 주변은 흙바닥이어서 비가 온 뒤 물이 고이거나 진흙이 생기는 일이 잦았다. 이 때문에 운동기구를 제대로 이용하기 어렵고, 미끄러질 위험도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컸다.이에 영광군은 배수와 보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육시설 주변 바닥에 골재를 꼼꼼히 포설했다. 덕분에 바닥이 평탄하게 정비되어,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실제로 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A씨는 "비 온 뒤에는 땅이 질퍽거려 운동하기가 꺼려졌는데, 이제는 쾌적해져서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이다.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운동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영광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생활밀착형 공원 정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전국 분청사기 네트워크 구축 나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분청사기를 매개로 전국 박물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17일 상주박물관에서 상주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대가야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과 '분청사기 문화유산 관련 박물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연구 및 전시,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함이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콘텐츠를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분청사기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걸친 공동 연구와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학문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공동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소장 자료 정보 공유와 인력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박물관 간 협력은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융합형 전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분청사기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공립박물관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 연구와 전시, 교육 협력을 통해 분청사기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참여 기관들은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간 문화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
구례 5일장, 전남도 암 예방 캠페인…주민 건강 ‘청신호’
전라남도가 구례 5일장에서 암 예방 합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8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 암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전남도, 구례군,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협력했다.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수칙 안내는 물론, 금연 상담과 폐활량 검사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과 리플릿이 배부됐다. 보온 보냉백 등 실용적인 홍보물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정기적인 암 검진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했다.광주전남지역암센터에 따르면 2022년 전남지역 암 환자는 1만 1천713명이다. 이는 2021년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발생 순위는 폐암, 대장암, 위암 순으로 나타났다.전남도는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101억 원을 투입한다. 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려면 정기 검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기에 맞춰 건강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정 국장은 금연, 절주, 체중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암 예방의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건강지표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하천 계곡 불법 점용 시설 대대적 정비 착수
전라남도가 하천과 계곡을 불법적으로 점유한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평상이나 천막 등이 주요 정비 대상이다. 도민들이 쾌적하게 하천과 계곡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전남도는 이미 지난 16일 태스크포스 회의를 통해 정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시군별 1차 전수조사 상황을 점검했다. 3월 한 달간 진행된 1차 조사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보완, 6월 1일부터 19일까지 2차 전수조사를 실시해 정비 실태를 다시 확인할 계획이다.지난해 전남도는 불법 점용 시설 정비에서 86건을 적발, 85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담양군은 하천 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 정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전남도는 불법 점용 시설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정비 과정에서 나타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군과 공유할 예정이다. 하천 계곡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조사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주요 현안”이라며 “하천 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을 철저히 조사하고, 누락 없이 전수조사를 실시해 적발된 불법 시설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남도는 이번 정비를 통해 도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천과 계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계절꽃 향기 가득한 장성 황룡강에 ‘작은 도서관’ 문 연다
장성군 황룡강힐링센터 1층에 새로운 문화 공간이 마련된다. 바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다.장성군은 최근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황룡강힐링센터에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1991년 '농어촌지역 마을도서관 개설운동'으로 시작, 전국 각지에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농촌, 산간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황룡강힐링센터는 계절꽃으로 유명한 황룡강 꽃길과 인접해 있다. 가족 나들이 명소인 '황미르랜드 테마공원'도 가까워 도서관 개관 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장성군은 이러한 환경적 이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북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KB은행 후원 작은 도서관이 인근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장성군은 올해 안에 도서관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도, 여수 석유화학산단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검토
전라남도가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최근 중동 사태로 원유와 납사 등 원료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석유화학 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도는 정부 지원을 통해 위기를 타개한다는 방침이다.글로벌 공급 과잉, 수익성 악화, 탄소 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석유화학 산업은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여기에 중동 사태까지 겹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전남지역 주요 기업의 공장 가동률은 손익분기점을 밑도는 50~6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료 수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 안정, 기업 경영 지원 등 국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유지지원금 한도 확대, 실직자 생계 지원, 세제 감면, 금융 지원 등이 가능해진다.특히 산단 입주 기업은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력업체를 위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융자, 대출 만기 연장 등 금융 지원도 추진된다.전남도는 이번 기회에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극복과 함께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으로 구조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상권 회복과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중동 사태로 석유화학 산업의 경영 여건이 악화하고 있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협력해 지역 산업 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남도, 자치법규 입안 역량 강화 위한 법제 교육 실시
전라남도가 자치법규 입안 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는 18일 도청 황현교육장에서 도, 시군 법제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법제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실전 조례 사례 연구,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안편집기 활용 방법 등 총 3개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특히, 박의준 법제처 법제교육 담당 사무관과 부길환 전남도 국회협력관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들은 자치법규 입안 절차와 조문 작성 방법, 법령안편집기 실습을 통한 문서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교육했다. 실제 조례 사례를 분석해 입법 과정의 주요 쟁점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전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제업무 담당 공무원의 입법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자치법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사례 중심 교육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송문정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자치입법 이해와 입안 역량은 행정의 신뢰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법제교육을 통해 도와 시군의 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자치법규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의 꾸준한 노력이 도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전남 영광 갯벌,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어패류 섭취 '주의'
전라남도 영광 갯벌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패류를 익혀 섭취하는 등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해수 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균 검출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전남도는 감시체계를 연중으로 확대 운영한다. 매년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서·남해안 일대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발생하는 중증 감염병이다.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발열, 오한, 복통과 함께 24시간 이내 피부 병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치사율이 약 50%에 달해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최근 5년간 전남에서는 3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50세 이상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등 면역력이 저하된 기저질환자는 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필요하다.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구온난화로 해역이 아열대화되면서 병원성 비브리오균 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패류는 85도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실시
무안군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7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보육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들을 더욱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진 회의에서는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학부모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오갔다.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안전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연합회는 안전 점검 강화 및 교사 교육 확대를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신경옥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 현장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소통을 통해 보육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무안군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어린이집연합회의 교육 활동이 보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무안군은 이번 교육과 회의를 통해 보육 현장의 인식 개선과 운영 내실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