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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시동'…40곳 목표
전라남도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40개 기관 유치를 목표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도청에서 대책회의를 열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에너지 환경, 농수산,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문화예술, 사회서비스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유치 목표 기관은 농수협중앙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마사회, 한국환경공단, 한국공항공사 등이다. 총 40곳에 달한다.전남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방선거 전에는 공직선거법 범위 내에서 카드뉴스와 리플릿, 기관 현황 자료집 등을 제작해 공공기관 이전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지방선거 이후에는 통합특별시민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대규모 결의대회 등을 추진한다.또한 신문 기고, 공공기관 노조 대상 팸투어,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유치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1차 공공기관 이전 성과를 분석해 2차 이전 논리를 보강한다는 전략이다.황기연 권한대행은 “행정통합 지역에 대한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우대 방침에 맞춰 실국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파급력이 큰 핵심 공공기관이 지역에 이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이번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화순군,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을 '청년 문화 놀이터'로 본격 운영
화순군이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을 청년과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 문화 놀이터'로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군은 어울림광장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춘신작로 사계절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존의 행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 방식을 바꾼다.이를 위해 화순군은 청춘신작로 사계절 문화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 청년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과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사업 '청춘오름'이 협력하여 청년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며, 계절별 특색을 살린 문화 콘텐츠를 통해 어울림광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봄에는 '청춘 피크닉 데이'를 통해 피크닉 콘셉트의 문화 행사를 선보이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청춘 피크닉 데이'에서는 한손 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핸드드립으로 찾는 나의 커피 취향, 돗자리 피크닉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1인 가구 청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도록 구성,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할 예정이다.여름에는 물놀이 프로그램을 활용한 '워터풀' 행사를, 가을에는 청년 예술가와 지역 공연팀이 참여하는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겨울에는 트리 포토존과 소규모 문화 이벤트를 운영, 사계절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소통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청년센터와 관련 사업을 연계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 놀이터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생활인구 확보 위해 시군과 머리 맞대…체류형 인구 늘린다
전라남도가 광주광역시와의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생활인구' 확보에 나섰다.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동력 확보를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대고 체류 인구를 늘리는 데 집중한다.지난 18일, 전남도는 영광 서로마을에서 '2026년 인구정책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 시군 인구정책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통합특별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생활인구 홍보 활동과 신규 정책 발굴 노력도를 평가 지표에 반영하기로 했다.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 규모를 확대하고 세분화하여 시군의 정책 추진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기존의 정주인구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각 시군의 고유한 매력을 활용한 '생활인구 늘리기 공모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군별 특색있는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체류 인구를 적극적으로 유입한다는 방침이다.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전남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찾아가는 인구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 맞춤형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다.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이론 중심 회의에서 벗어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웹드라마 콘텐츠 제작 강연을 통해 최신 홍보 트렌드를 공유하고, 도내 생활인구 정착 성공 사례로 소개된 한지공예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인구 유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전남도의 이러한 노력은 통계로도 나타나고 있다. 2025년 합계출산율 1.1명으로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인구 반등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400만 인구의 거대 경제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워크숍에서 나눈 정책이 400만 통합특별시의 인구 지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며 “전남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인구 영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순천시, ‘내 나무 나눠주기’ 행사 성료…시민 3천 명 발길
순천시가 지난 18일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내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시민 300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른 시간부터 묘목을 받기 위한 긴 줄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돋보였다.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묘목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포장과 현장 안내를 강화했다. 질서정연하게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농협, 순천시산림조합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대추, 살구, 자두, 복숭아 등 과실수와 황칠, 서향, 미니화분 등 총 7종 2만1000주의 묘목을 준비, 시민 1인당 7주씩 배부했다.행사장에서는 묘목 배부와 더불어 통기타 공연 등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묘목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했다.시 관계자는 “비 예보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나무 심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신안군, 지역 리더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신안군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관내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과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신안군은 지역 사정에 밝은 협의체 위원들이 교육 이수 후 생명지킴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들은 자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기관에 연결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위기 신호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화 방법과 지원 방안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 교육과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생명 보호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정신건강 상담 전화를 통해 24시간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다. -
화순군, 2026년 개별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화순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4757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므로,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확인해야 한다.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가격에 이견이 있다면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열람처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화순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그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된다.최종 주택 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 공시된다.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 역시 같은 기간 동안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구현진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군민들의 세금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보”라며, “반드시 기간 내에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화순군, '2026 꿈의 무용단' 3기 단원 모집…참가비는 전액 무료
화순군이 '2026 꿈의 무용단 화순' 3기 단원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화순군과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가 협력하여 운영된다.화순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전남 최초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올해 교육은 화순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탄광'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원들은 무용 전문가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안무를 창작한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체험활동, 지역축제 참여,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및 청소년이며, 총 25명을 선발한다.선발된 단원들은 4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순군 어울림센터 2층 댄스교실에서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꿈의 무용단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화순군, 전통 서예 교육 이끌 강사 모집
화순군이 화순예술인촌에서 서예 교실을 운영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서예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모집 인원은 1명이며,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는다.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강의 또는 실무 경력을 갖춘 자다. 관련 대학 시간강사, 실기교사, 강사증 소지자 등 강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선발된 강사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서예 수업을 진행한다. 총 7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수업은 화순예술인촌에서 진행되며, 강사에게는 소정의 강사료가 지급된다. 화순군은 이번 강사 채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서예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원 희망자는 화순예술인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가능하다.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서예 강사 채용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화순예술인촌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예술인촌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장성군, 25만 필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시작…의견 접수는 4월 6일까지
장성군이 2026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시작했다. 대상은 장성군 소재 25만 7054필지이며, 4월 6일까지 의견서를 접수한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가격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표시한 것으로,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자신의 토지 가격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열람 방법은 간단하다. 장성군 누리집에서 '지가'를 검색하여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선택하면 된다.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사용이 어렵다면, 장성군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직접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다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토지 소유자뿐 아니라 이해 관계인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장성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결정 공시는 4월 30일에 진행된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민원봉사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전남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센터 개소…원스톱 지원 본격화
전라남도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종합 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18일,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개소식에는 주순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신민호, 강정일, 박경미 전남도의원, 전남개발공사 주거복지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은 이제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센터는 피해 접수와 상담은 물론, 법률 상담과 피해구제 절차 안내,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안내, 주거 지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전남도는 전세사기 피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상담인력을 채용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 전화는 061-286-7972~3이다.전남도는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전남도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2024년부터 자체 재원을 투입, 1가구당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차인 전세보증 가입에 필요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1인당 4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임진출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센터의 도움을 받아 피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어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지원 제도 안내를 강화하고, 피해자 권익 보호와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전남도, 광주와 김치산업 통합 논의…전남 김치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전라남도가 광주시와의 행정통합을 앞두고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전남김치생산자협회와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통합에 따른 김치 산업 지원체계 일원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 김치만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간담회에는 김진태 전남김치생산자협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통합 이후에도 전남 김치가 가진 우수한 원재료와 전통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협회 측은 광주와의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전남 김치 기업의 의견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전남도는 생산자들의 의견을 꼼꼼히 분석해 광주시와의 협의 과정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광주와의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기 전 지역 생산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역 생산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 삼아 전남과 광주가 함께 대한민국 김치 산업을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전남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광주시와 협력하여 두 지역의 김치 산업이 단순히 합쳐지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15년 이상 김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전남도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
무안군, 제29회 무안연꽃축제 6월 26일 개최…3일간 집중 운영
무안군의 대표 여름 축제,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단 3일간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안군은 축제 기간을 줄이는 대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방문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축제 일정은 여름철 폭염을 피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지난해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축제 기간을 압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 군은 절감된 예산을 바탕으로 공연, 체험 프로그램, 편의시설 개선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먹거리 부스와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운영 기간을 조정한 만큼,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 내실을 기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무안연꽃축제는 회산백련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무안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조생종인 인취사 백련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짧지만 강렬한 3일간의 축제가 무안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
광양시, 시민 대상 'AI 콘텐츠 제작' 주말 교육 실시
광양시가 시민들의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누구나 만드는 AI 콘텐츠'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주말 5일간, 총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말 대면 교육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광양시의 설명이다.교육 장소는 광양커뮤니티센터 1.5층에 위치한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장'이다. 교육 과정은 AI 기초 이해부터 콘텐츠 제작 실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AI 기초와 마케팅 프롬프트 전략, AI 광고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 제작, AI 카피라이팅과 콘텐츠 마케팅, 마케팅 자동화와 AI 에이전트 활용, AI 마케팅 캠페인 프로젝트 등이다.광양시민을 우선 선발하며, 전라남도 거주민 또는 전남 소재 직장인, 학생 등 전남 연고가 있는 도민 중 AI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25명이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기간 중 중식도 제공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공모전 및 현직자 특강 등 후속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교육 신청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광양시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일상과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지원하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직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
영광군, 농어촌 빈집 정비 본격 시동…52동 철거 지원
영광군이 농어촌에 방치된 빈집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붕괴나 화재 같은 안전사고를 막고 범죄 발생을 예방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영광군은 총 52동의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1억 6천 6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건축물의 구조와 노후 정도,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빈집으로 방치된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철거업체를 통해 빈집을 철거한 후 관련 증빙 자료를 건축허가과 주택팀에 제출하면 된다.영광군은 빈집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철거비를 지원한다. 건축물 해체 신고서와 해체 계획서 작성 지원은 물론 관련 행정 절차 안내까지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군민 비용 부담을 1억 원 가량 줄이고 신속한 빈집 철거를 지원할 방침이다. 건축허가과 관계자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어촌지역의 빈집이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농어촌 주거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