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시동'…40곳 목표

통합특별시 출범 맞춰 에너지, 농수산, AI 등 5대 분야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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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상황 보고회 전라남도 제공



[PEDIEN] 전라남도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40개 기관 유치를 목표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도청에서 대책회의를 열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에너지 환경, 농수산,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문화예술, 사회서비스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

유치 목표 기관은 농수협중앙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마사회, 한국환경공단, 한국공항공사 등이다. 총 40곳에 달한다.

전남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방선거 전에는 공직선거법 범위 내에서 카드뉴스와 리플릿, 기관 현황 자료집 등을 제작해 공공기관 이전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지방선거 이후에는 통합특별시민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대규모 결의대회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신문 기고, 공공기관 노조 대상 팸투어,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유치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1차 공공기관 이전 성과를 분석해 2차 이전 논리를 보강한다는 전략이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행정통합 지역에 대한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우대 방침에 맞춰 실국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파급력이 큰 핵심 공공기관이 지역에 이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이번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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