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센터 개소…원스톱 지원 본격화

동부지역본부에 센터 설치, 피해 접수부터 주거 안정까지 통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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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세사기피해자지원센터 현판식 전라남도 제공



[PEDIEN] 전라남도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종합 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18일,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주순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신민호, 강정일, 박경미 전남도의원, 전남개발공사 주거복지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은 이제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센터는 피해 접수와 상담은 물론, 법률 상담과 피해구제 절차 안내,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안내, 주거 지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남도는 전세사기 피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상담인력을 채용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 전화는 061-286-7972~3이다.

전남도는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전남도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2024년부터 자체 재원을 투입, 1가구당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차인 전세보증 가입에 필요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1인당 4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임진출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센터의 도움을 받아 피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지원 제도 안내를 강화하고, 피해자 권익 보호와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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