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어촌 빈집 정비 본격 시동…52동 철거 지원

방치된 빈집, 안전사고와 범죄 우려…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목표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영광군, 농어촌 빈집 정비 본격 착수..52동 철거 지원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이 농어촌에 방치된 빈집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붕괴나 화재 같은 안전사고를 막고 범죄 발생을 예방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영광군은 총 52동의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1억 6천 6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건축물의 구조와 노후 정도,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빈집으로 방치된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철거업체를 통해 빈집을 철거한 후 관련 증빙 자료를 건축허가과 주택팀에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은 빈집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철거비를 지원한다. 건축물 해체 신고서와 해체 계획서 작성 지원은 물론 관련 행정 절차 안내까지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군민 비용 부담을 1억 원 가량 줄이고 신속한 빈집 철거를 지원할 방침이다. 건축허가과 관계자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어촌지역의 빈집이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농어촌 주거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