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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 지급…안전 확보
순천시가 지하수 방치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제를 도입한다.이번 제도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방치공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하수 수질오염과 지반침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신고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며, 방치공 1공당 10만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1인당 최대 3공까지 신고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신고 대상은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지하수 관정이다. 신고 시에는 방치공의 위치와 현장 사진 등 확인 가능한 자료를 첨부하여 순천시 맑은물행정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접수된 신고 건에 대해 현장 조사와 중복 여부를 확인한 후 포상금 지급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방치공은 눈에 잘 띄지 않아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위험 시설을 신속하게 찾아내 정비하고, 지하수 보호와 시민 생활 안전을 위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
여수시 새마을협의회, 중앙동 어르신에 따뜻한 떡국 나눔
여수시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3일 중앙동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및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봉사에는 여수시 새마을협의회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고, 기탁받은 쌀 100포를 관내 경로당 6개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고물가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통해 희망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전봉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희신 중앙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주민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여수시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떡국 나눔 봉사 외에도 마을 경로당 및 취약지역 청결 활동, 고추장 및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중이다. -
영암 대동공장, 70년 침묵 깨고 문화 옷 입는다
영암군이 과거 영암 산업의 중심지였던 대동공장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재생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6일, 영암읍 대동공장에서 안전기원식을 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대동공장은 한때 정미소와 양곡창고 등으로 활발히 운영되었으나, 1959년부터 약 70년간 방치되어 있었다. 산업 구조 변화의 직격탄을 맞은 탓이다. 영암군은 이 공간을 단순히 버려진 공간이 아닌, 지역 산업의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자산으로 보고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특히 지난해에는 '문화창고 Let's go 대동' 행사를 통해 오랫동안 닫혀있던 대동공장을 군민들에게 개방했다. 시설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재생 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는 설명이다.이번 안전기원식은 복합문화공간 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총 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만515㎡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단계 사업으로는 농산물 가공센터, 농가 레스토랑, 커뮤니티센터, 수제맥주 양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창작 전시 공간인 문화예술 아뜰리에도 함께 조성된다. 영암군은 올해 상반기 1단계 사업 준공 후, 주민 참여 시범 프로그램인 '쌀랑쌀랑 문화마당'을 운영하여 공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2단계 사업은 대동라운지, 교육체험공간, 메모리얼가든 등을 조성하여 문화와 산업,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우승희 영암군수는 "대동공장은 한때 영암의 산업과 경제를 상징하던 공간이었다"라며 "새로운 시대, 영암군민의 문화와 일상이 살아 숨 쉬는 공간, 영암읍의 새로운 활력을 이끄는 거점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70년의 침묵을 깬 대동공장이 영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여수시, 고등학생 '성적 오르는 공부법' 특강에 큰 호응
여수시가 지난 15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특별한 공부법 특강을 열어 고등학생과 학부모 122명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특강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고교학점제라는 새로운 교육 환경에 맞춰 학생들이 현실적인 공부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신 성적을 올리는 데 '시간 관리 매트릭스'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계획, 복습,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 특강을 통해 공부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말했다.학부모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학부모는 "수도권과의 교육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아이가 스스로 공부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여수시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 환경 변화로 인해 학생들이 공부 방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특강이 좋은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 상담, 입시 컨설팅,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 설계를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한전MCS 순천지점, 조례호수공원에 '봄맞이' 환경정화 실시
한전MCS 순천지점이 지난 13일 순천시민의 휴식처, 조례호수공원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봄철 공원 이용객 증가에 대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MCS 순천지점 임직원들은 공원 내 낙엽과 쓰레기를 줍고, 산책로 주변의 이물질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환경 개선에 대한 책임감을 높였다는 평가다.한전MCS 순천지점 관계자는 “조례호수공원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는 소중한 공간이기에 지속적인 환경정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순천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한전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순천 만들기'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수시, 정은혜 작가 초청 '마음 돌보는 창조적 방법' 강연
여수시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정은혜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강연회를 연다.이번 강연은 '너의 좋은 날을 살아봐'라는 주제로, 예술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한다. 정은혜 작가는 미국 공인 미술치료사이자 생태예술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정 작가는 '싸움의 기술: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변화를 위한 그림일기'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그녀는 환경과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마음을 돌보는 창조적인 방법과 함께 단편 다큐멘터리 '플라스틱 만다라'를 상영한다. 더불어 올해 인도와 호주에서 전시 예정인 '산호뜨개' 작품도 소개될 예정이다.강연 참여 신청은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예술의 창조성을 통해 내면의 고통을 치유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마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나주시, 가루쌀로 만든 디저트·전통주 개발…전략작물 제품화 지원사업 선정
나주시가 가루쌀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식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나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나주시는 가루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유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이번 사업은 정부가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가루쌀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총사업비는 4억원 규모다. 국비가 80% 지원되며, 나머지 20%는 참여 기업이 부담한다. 시비 부담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나주시는 농업회사법인 보리담은, 다도참주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이들은 가루쌀 기반 식품 개발과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나주에서 생산되는 찰보리와 팥 등 지역 농산물을 함께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지역 특화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서다.가루쌀 전용 배합비와 제조 공정을 개발해 가루쌀 식품의 품질을 높이는 데도 집중할 예정이다.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루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와 전통주 제품군을 개발할 계획이다. '2026년 나주 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객을 위한 특화 먹거리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나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개발된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스토어, 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지역 축제장과 관광 상품 판매점에서도 판매해 전국 시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20톤 이상의 가루쌀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략작물 소비 기반 증대와 함께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역 식품기업과 협력해 농산물 가공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나주시, 호남권 가상융합산업 혁신거점 도약
전남 나주시가 가상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전남을 넘어 광주와 전북을 아우르는 호남권 가상융합산업 혁신 거점으로 도약한다.나주시는 2026년 가상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와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허브센터 운영'에 총 21억 7천만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국도비 14억 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나주가 호남권 가상융합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2026년 과기부 공모에 선정된 '전남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는 총사업비 7억 9천만원 규모로 나주시의 전력 산업과 가상융합기술을 결합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둔다.특히 올해는 '전기에너지융복합아트'와 '스마트 산업안전'분야의 콘텐츠 제작을 집중 지원해 에너지 수도 나주의 산업 브랜드를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허브센터'는 총사업비 13억 8천만원 규모로 전남과 광주, 전북 지역 기업이 개발한 콘텐츠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화 전문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센터 내 구축된 첨단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실증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기술적 보완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콘텐츠 개발을 넘어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사업 수행기관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중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장비 대여와 제작비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나주시는 산업 육성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가상융합 콘텐츠 실증 장소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주요 거점에 시민 체험형 가상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제 단순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넘어 실증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역 기업의 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첨단 미래도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백금포 문화곳간 1933’ 상시운영 돌입
강진군이 지역의 문화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백금포 문화곳간 1933’을 오는 23일부터 상시 개방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백금포 문화곳간 1933’은 강진군 군동면 백금포길 28일원에 조성된 시설로 총 연면적 663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내부는 카페와 휴게공간으로 구성된 A존과,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인 B존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A존은 관광객과 주민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카페와 휴게공간으로 운영되며 강진을 대표하는 청자 및 관광 기념품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굿즈를 판매한다.또한 관광지도와 추천 코스 안내 등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규모 판매 및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특히 ‘백금포 문화곳간 1933’은 주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생활문화 기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작은 음악회와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독서공간도 마련해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워케이션 공간도 눈길을 끈다.공유오피스 형태의 업무 공간과 소규모 회의 및 세미나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B존에서는 강진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가 운영된다.‘강진오솔길’, ‘강진만찬’, ‘황금들녘’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몰입형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유튜브 쇼츠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강진군 관계자는 “백금포 문화곳간 1933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강진 관광의 새로운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도두맘, 강진청차축제 수익금 200만원 상당 아동 도서 기증
농업회사법인 도두맘이 강진청차축제 직거래 장터 운영 수익금 일부를 지역 아동들을 위한 도서 기증으로 이어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도두맘은 축제 기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수익금 일부로 아동 도서 200만원 상당을 구매, 강진군 어린이도서관에 기증했다. 특히 이번 기증은 황영웅 가수와 팬클럽 ‘파라다이스’의 방문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도두맘은 2020년부터 매년 강진군 어린이도서관에 약 200만원 상당의 아동 도서를 꾸준히 기증하며 지역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3년 만에 강진청차축제 무대에 오른 황영웅 가수는 전국 각지에서 버스 약 170여 대 규모의 팬들을 불러모으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팬들은 축제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특히 축제장 내 17개 직거래 부스의 상품 대부분을 완판시키는 데 기여했다.그중 도두맘은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왕'을 달성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도두맘 측은 이 같은 성과가 황영웅 가수와 팬클럽 파라다이스의 따뜻한 응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도두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강진 전남음악창작소, 전국 음악창작소 운영 평가 1위 달성
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가 2025년 전국 14개 음악창작소 종합 운영 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총 540건의 대관 건수와 1만 5천여 명의 이용객 수를 기록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남 권역의 열악한 음악 인프라를 보완하고, 지역 거점형 대중음악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전남음악창작소는 교육, 대관, 이용 활성화 등 핵심 운영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지역 음악 생태계와 문화 관광, 인재 양성을 잇는 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지역 음악인 발굴 및 육성뿐만 아니라 음반 제작, 공연, 교육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한다.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창작, 녹음, 교육 인프라의 지역 편중을 완화하는 데도 이바지하고 있다.남도국립국악원, 도립 시립국악단과 협력하여 국악 레코딩 허브로서의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청소년 음악캠프, 오디오북 제작 등 문화 복지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 중이다.산학 협력 기반 인재 양성과 다문화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관광 복지 교육을 잇는 복합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인구 소멸 문제에 대응하는 문화 기반 전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 예술을 매개로 외부 청소년, 방문객, 예비 창작 인력을 지역으로 유입,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생활인구로 전환하는 데 기여한다는 분석이다.김기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음악창작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이 가진 문화관광 자원과 전남음악창작소의 전문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문화정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전남음악창작소는 앞으로 전통문화인 민요와 국악, AI 기술, 청년 뮤지션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도 K-콘텐츠 허브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정현준 전남음악창작소장은 "지역 인구감소 시대에 문화예술은 사람을 지역으로 오게 하고 머물게 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전남음악창작소는 AI와 국악, 청년과 지역, 창작과 관광을 연결하는 전남형 모델을 통해 관계인구를 생활인구로 확장하는 기반을 꾸준히 만들어갈 방침이다.향후 레이블 쇼케이스, 축제 연계 공연, RISE 협업 교육, 청소년 음악캠프, 관광형 공연 패키지 등을 통해 지역 음악창작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
함평군,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관광 매력 알린다
전남 함평군이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함평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함평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함평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계절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다는 계획이다.이번 박람회에서 함평군은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함평나비대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함평자연생태공원과 돌머리 해수욕장 등 지역 대표 관광지도 함께 선보인다.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함평군 관광 캐릭터인 '황박이'와 '뽐비'를 활용한 굿즈도 준비했다. 귀여운 캐릭터 상품은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함평군은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함평군 공식 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룰렛 게임을 진행하고,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함평군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함평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함평나비대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함평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관광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군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한편,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관광 박람회다. 200여 개의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여 국내 관광 콘텐츠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
강진군보건소, 제4기 건강대학 개강…건강 전도사 양성
강진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4기 건강대학'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3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개최됐다.2023년 첫 문을 연 건강대학은 건강하고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 리더를 육성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개강식에서는 신은영 강사가 '행복한 노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간 운영 일정과 교육 내용,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이어졌다.올해 건강대학은 슬로우조깅, 슬로우에이징, 건강 식단, 행복 특강, 라인댄스 등 다양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총 20주 동안 4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보건소는 체질량지수 측정을 통해 사업 전후의 건강 상태 변화를 분석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방침이다.강진군 관계자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 리더 양성을 통해 건강 지식의 전달과 확산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강대학이 지역 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강진군, '미래를 여는 강진교육' 비전 선포…지역 교육 혁신 박차
강진군이 전라남도교육청과 손을 잡고 강진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지난 17일, 강진아트홀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교육 관계자, 학부모,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키우는 강진 아이, 미래를 여는 강진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강진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는 강진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강진 교육의 밝은 미래를 전망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사는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비전 발표, 교육협력 사업 설명, 비전 선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강진 교육 비전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룬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특히, 강진군과 전남도교육청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그 핵심 사업으로 다산학생수련원 조성, 전남미래국제고 운영,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이 추진된다.다산학생수련원은 500여 명의 합숙과 1,000여 명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공동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203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미래국제고와 전남생명과학고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 교육의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눈동자 속에서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본다”며, “온 마을이 아이들을 품는 가장 안전하고 든든한 배움터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참석자들은 '강진에서 성장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G-글로컬 강진교육을 함께 열어가겠다'는 공동 선언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강진군은 미래 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