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대불초-삼호중고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안전 통학로 확보

56억 투입, 내년 말 완공…대불산단-삼호읍 연결, 교육·주거 여건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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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암군, 대불초~삼호중고 도시계획도로 안전시공 기원식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이 대불초등학교와 삼호중고등학교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나선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암군은 16일 삼호읍에서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안전 시공 기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무사고 공사를 기원했다.

새로 건설되는 도로는 총 5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연장 403m, 폭 20m의 왕복 4차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도로는 지난해 준공된 대불주거단지~보람약국 간 630m 도로와 연결된다. 이를 통해 대불주거단지와 삼호읍 원도심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게 된다.

그동안 대불주거단지에서 삼호중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불편을 겪어 왔다. 임야로 막힌 구간을 우회해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대불산단 출퇴근 차량과 통학 차량이 뒤엉키는 시간대에는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

새로운 도로가 개통되면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의 생활권 확대와 주변 교통 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불산단 출퇴근 차량과 학생 통학 차량이 혼재되어 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던 지역에 새로운 도로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건설되는 계획도로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업체는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밀 시공을 통해 안전하고 튼튼한 도로를 건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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