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종합민원과, 공주시 정읍시와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상생협력 강화
고창군청 종합민원과와 공주시청 문화예술과, 정읍시청 민원지적과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을 강화했다.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종합민원과 직원 20명이 참여해 총 200만원을 공주시 정읍시에 기부했다.이에 공주시청 문화예술과 직원들과 정읍시청 민원지적과 직원들도 지역 발전과 상생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고창군에 상호 기부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기부금은 지방재정 확충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며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양미옥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
고창식품연, 지방소멸 대응 ESG 행정 매뉴얼 발간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전국 89개 시군구를 위한 ESG 행정 매뉴얼 '지방소멸과 ESG 행정의 활용'을 발간했다.이 매뉴얼은 농생명 식품산업과 연계한 지역 활력 해법을 모색하고, 지자체의 ESG 정책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구원은 그동안 농생명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발전 정책을 연구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매뉴얼을 제작했다.매뉴얼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문별로 지역 예산, 조직, 정책평가, 정보공개 등 행정 전 과정에 ESG 관점을 통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양세훈 GFI미래정책연구센터장은 "지방소멸과 기후위기, 돌봄과 일자리 문제를 함께 풀어가야 하는 시대에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ESG 행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이번 집필에는 행정, 경제, 농업, 식품, 주택, 환경 등 6개 영역을 담당하는 연구원 소속 박사들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특히 지자체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ESG 행정 추진 6단계 모델을 제안하여 실효성을 높였다.박생기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원장은 "이번 책이 고창군을 비롯한 인구감소 지역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세우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연구원은 이번 매뉴얼 발간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ESG 행정 모델 개발과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
석회암 토양이 키운 프리미엄 ‘단양콩’… 전국 최고 수준 품질 입증
단양군에서 생산되는 콩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며 그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고 있다. 단양콩은 주요 콩 산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다.단양군의 콩 재배 면적은 829ha로 충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넓다. 산지 거래 가격은 타 시군보다 약 10% 높은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단양콩의 경쟁력은 석회암 지대 토양에서 비롯된다. 석회암 성분이 많은 토양 특성 덕분에 콩의 세포 조직이 더욱 치밀하게 형성된다는 분석이다. 두부 가공 시 단백질 응고 속도가 빠르고 고형분 함량이 높아 일반 콩보다 가공 수율이 약 15~20% 높다.실제로 콩 100kg을 두부로 가공할 때 일반 콩으로는 약 330kg의 두부를 만들 수 있지만, 단양콩으로는 약 400kg까지 생산할 수 있다. 가공업체들은 단양콩의 원료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입을 모은다. 두부 조직의 경도 역시 일반 콩보다 높아 식감이 치밀하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단양군은 단양콩의 상품성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생산부터 선별, 방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농가에 콩 색채선별기를 임대하여 선별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정밀파종기도 지원한다.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론 병해충 방제와 드론 구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기존 수매 품종인 대원콩을 대체할 품종 전환도 본격화한다. 기계 수확이 용이하고 병해충 발생이 적으며 수량성이 높은 선풍콩, 대왕콩 등 대체 품종의 보급을 확대해 생산 효율성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단양콩은 석회암 토양에서 재배되어 가공 적성과 품질이 뛰어나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생산, 선별, 가공 기반을 더욱 강화해 단양콩을 전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배방읍, '안녕해유' 캠페인으로 고독사 예방 시동
아산시 배방읍이 세교복지관과 손잡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녕해유' 캠페인을 진행했다.지난 24일 세교리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안부살핌 서비스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AI 안부살핌 클로바 케어콜, 전력 통신 기반 안부살핌 서비스, 아산시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등이 소개됐다. 현장에서는 서비스 신청 접수도 받았다.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도 제공됐다. 어르신들의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 수치를 측정하고,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살다 보니 늘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도 챙겨주고 안부도 물어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강한용 배방읍장은 "이번 캠페인이 이웃 간 서로를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1인 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배방읍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고독사 예방과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읍은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
홍천군 임대형 스마트팜, 악조건 속에서도 토마토 첫 출하
홍천군이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조성한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완숙 토마토가 첫 출하됐다.이번 출하는 올해 1월 15일 정식 이후 약 두 달간의 재배를 통해 이뤄낸 성과다.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스마트농업 기술 기반의 생산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올해 초 재배 환경은 매우 불리했다. 기상 여건 악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었다.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1월 홍천의 평균 기온은 영하권을 유지했다. 특히 정식 직후에는 -10도 이하의 한파가 지속되면서 시설 재배 작물 생육에 어려움이 컸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농자재 및 난방 유류 가격 상승은 생산비 부담을 가중시켰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청년 농업인들은 스마트팜의 자동 환경 제어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자동 환경 제어 시스템을 통해 온도, 습도, 양액 등 생육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그 결과, 품질 좋은 완숙 토마토 200kg을 첫 출하하는 데 성공했다.현재 0.4ha 규모의 재배 시설에서 1년 2기작 작형을 적용, 연간 55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재배에 매진하고 있다.임대형 스마트팜은 초기 시설 투자 부담을 덜어 청년 농업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재배 경험과 기술 축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홍천군은 스마트팜 3기 교육생 모집을 완료하고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 수료자들은 향후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하여 전문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첫 출하는 어려운 재배 여건 속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한 결과”라고 평가했다.이어 “앞으로도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한 교육 및 창업 지원을 확대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생극면 새마을회, 일손 부족한 수박 농가에 활력 불어넣어
생극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협의회가 25일, 차평리 수박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영농철,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이날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동 규모의 하우스에서 수박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창 모종을 심어야 할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막막했는데, 새마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줘 큰 시름을 덜었다"고 말했다.이재호 새마을지도자 부녀회협의회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재만 생극면장은 새마을회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농가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주신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면에서도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생극면은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협력하여 농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옥천군, 묘목산업 미래 연다…2026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옥천군이 묘목산업의 혁신을 이끌 ‘2026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옥천군의 묘목산업과 전후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성공적인 1차년도 사업에 이어 올해 2년 차를 맞이했다.지난해 옥천군은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33개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신규 고용 9명 창출과 약 7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9건의 지식재산권 확보,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자 28명 배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올해는 총 4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32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컨설팅, 해외 판로 개척,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제품 고급화, 시험 분석, 특허 인증, 홍보 마케팅, 국내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는다.기업들은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2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옥천군과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사업 신청은 4월 13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묘목산업을 단순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기술과 시장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1차년도 사업을 통해 묘목산업 고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묘목전후방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보람전공, 홍천읍에 성금 50만원 기탁
보람전공은 3월 23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홍천읍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명희 대표는 “지역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인식 홍천읍장은 “보람전공이 매년 보여주는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K-POP 댄스 교실 'Let’s Dance' 상반기 참가자 모집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실 'Let’s Dance'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댄스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열정을 지원하고, 문화의집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Let’s Dance'는 K-POP 댄스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활동은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다용도 활동실에서 1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댄스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3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핸드폰으로 신청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댄스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Let’s Dance'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 문의하면 된다. -
양산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위한 '도서관학교' 열어
양산시립도서관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도서관학교'를 운영했다.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높이고, 현장 적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교육 과정은 기초 운영 지식부터 보조금 집행 및 관리지침, 우수 운영 사례 공유까지 폭넓게 구성,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특히 보틀북스 채도운 대표의 '독서모임 기획 및 운영' 특강은 실제 프로그램에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제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025년 실적을 바탕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된 4개관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최우수상은 백년가약작은도서관이 차지했다.우수상은 대방작은도서관과 이지더원5차작은도서관이 공동 수상했고, 장려상은 사송트루엘작은도서관에 돌아갔다.양산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재정 지원과 함께 운영자 실무교육, 워크숍,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 관내 작은도서관에서는 독서회 76개, 독서문화강좌 168개, 독서행사 201개를 운영하는 등 지역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
아산시, 음봉고 적기 개교 위해 지역사회와 '맞손'
아산시가 음봉 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주민, 사업시행자와 손을 잡았다.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시는 지난 23일 음봉 어울샘도서관에서 음봉고등학교 추진위원회, 탕정어센트와 '음봉고 적기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음봉 지역의 고등학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최근 도시개발과 인구 유입이 증가하면서 학생 수가 급증, 교육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학교 설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추진위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고, 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돕는다.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사업시행자는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부지 조성 공사 등 실무를 책임진다.세 기관은 협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실무협의회를 구성, 주요 현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주민, 민간사업자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음봉고가 개교하면 지역 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정주 여건 향상과 함께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학교 신설은 아이들의 미래이자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이 협력해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음봉면 월랑리 128-3번지 일원에 들어설 음봉고는 2만 19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학급 규모는 총 45학급이며,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
홍천군, 스마트 경로당 연합 노래자랑으로 디지털 소통 물꼬
홍천군이 주최하는 '스마트 경로당 4개 시군 연합 노래자랑'이 오는 3월 27일 춘천 소담스퀘어에서 열린다.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홍천군을 포함한 4개 시군의 스마트 경로당을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교류를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이번 노래자랑은 강원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소통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춘천, 원주, 태백 등 4개 시군 스마트 경로당이 실시간으로 연결된다.홍천군에서는 예선을 거친 대표 참가자들이 결승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각 경로당 어르신들은 화면을 통해 생중계되는 공연을 함께 시청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홍천군은 스마트 경로당을 어르신 돌봄, 건강, 교육, 소통을 아우르는 디지털 복지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2025년 1월 희망1리 경로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전화 돌봄 기반을 마련했다.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한 실시간 건강 교육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건강관리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5년 10월에는 관내 81개 스마트 경로당을 연결,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경로당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11월에는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등 양방향 프로그램도 꾸준히 늘려가는 추세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합 노래자랑은 스마트 경로당이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이어 “앞으로도 건강, 여가,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남해군, 빗물받이·맨홀에 사물주소 부여…스마트 안전 도시 발돋움
남해군이 도시 기반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빗물받이, 오수 맨홀 등에 사물주소를 부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남해군은 도로 및 지하시설물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침수, 악취 등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특히 남해읍 전통시장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6개의 빗물받이와 맨홀을 선정, 위치 정보 조사와 사물주소 부여,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집중 호우 시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도로 침수, 오수 역류 등 불편 상황 발생 시 사물주소판 내 QR코드를 활용해 '안전신문고'와 연계 신고가 가능해져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박정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물주소 기반 하수 시설물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시설물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된 것이다.그는 이어 “향후 전 지역으로 확대 적용해 스마트 도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해군의 스마트 도시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
고창군, 중소기업 작업환경 개선 지원…최대 1250만원
고창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나선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환경개선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낡은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복지를 향상시켜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이번 사업은 고창군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환경개선 비용으로 최대 1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은 복지 환경과 작업 환경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양치영 고창군로컬JOB센터장은 "근무 환경은 구직자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일하고 싶은 일터'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창군로컬JOB센터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채용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로컬JOB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